서울도서관서 방송대 교재 빌린다…시민 누구나 이용
방송대 전용 서가에 교재 1600권 비치
최신 자료 확충…과제 참고자료도 제공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도서관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재와 과제 참고자료를 시민 누구나 열람하고 빌릴 수 있게 된다.
서울도서관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과 시민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송대 교재와 학술·교육 자료 제공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맺은 협약에 따라 △방송대 발간자료 지원과 전용 이용 공간 운영 △방송대 과제물 참고자료 목록 제공·비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관 행사 교류 등을 추진한다.
서울도서관은 현재 방송대 교재 약 1600권을 별도 전용 서가에 비치하고 있다. 방송대 학생뿐 아니라 자격증 준비생과 평생학습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회원은 대출도 가능하다.
서울도서관은 협약을 계기로 기존 교재를 최신 자료 중심으로 정비하고 보유 자료를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이용 안내와 홍보도 강화해 시민들의 학습자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지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것은 공공도서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방송통신대 교재 대출과 학술·교육 자원 교류를 확대해 서울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서울'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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