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서 물로켓 쏘고 요리 체험…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21일부터 8월16일까지 전시·과학·요리 프로그램 4종
교육 참여 스탬프 모으면 특별 프로그램·기념품 제공

서울시청 전경. 2022.9.1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8월16일까지 광진구 서울상상나라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4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새 기획전 '그림책 작업실: 사소하고 특별한'과 상설전 '쏴아 물놀이'를 연계한 교육과 요리 체험, 스탬프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가방에 쏘옥!'은 어린이가 가방 속 물건을 통해 자신의 하루와 마음을 살펴보고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을 콜라주 작품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성한 작품을 다른 참여자와 공유하면서 자기표현력과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른다.

지난 4일 개막한 '그림책 작업실: 사소하고 특별한'은 지난해 운영한 '그림책 작업실: 엉뚱하고 기발한'에 이은 시리즈형 전시다. 그림책의 이야기 구조와 시각적 표현을 활용해 어린이의 문해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물의 힘! 챌린지'에서는 물총을 이용한 임무와 물로켓 발사 활동을 통해 물과 공기의 압력이 추진력으로 바뀌는 원리를 배운다. 어린이가 친구들과 물총 임무를 수행한 뒤 보호자와 함께 물로켓을 발사하는 방식이다.

여름 제철 식재료와 전통문화, 기념일을 주제로 한 요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7월에는 토마토 모양의 빵을 만드는 '토마토빵'과 초복·중복의 의미를 배우는 '삼계빵'을 만든다.

8월에는 천도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파이'와 광복절의 의미를 담아 태극기 모양으로 꾸미는 '태극기 리조또' 프로그램이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 4개를 모은 어린이 가운데 선착순 20명에게는 특별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어린이와 성인 모두 4000원이다.

최인성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에서 준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잊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