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주차난 숨통 트인다…동작구, 청석 공영주차장 개방

61면 규모 24시간 운영…음성인식 비상벨 등 안전시설 갖춰

청석 공영주차장 전경.(동작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상도동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동작구는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으로 조성한 청석 공영주차장을 정식 운영하며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인다.

서울 동작구는 지난 13일부터 청석 공영주차장을 정식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석 공영주차장은 상도로47바길 54에 지상 1층~지하 2층, 총 61면(공영 53면·부설 8면) 규모로 조성됐다. 동작구가 부지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업을 시행한 뒤 공공시설을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주차장에는 음성인식 비상벨과 장애인주차구역 단속시스템을 설치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구는 올해 하반기 전기차 충전시설 3기와 질식소화포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이며, 월 정기권은 주간 7만 원, 야간 4만 원, 전일 10만 원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청석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기반시설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