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도시문제 직접 찾는다…'스마트 리빙랩' 참여자 모집

주민 20명 선발해 리빙랩 운영

'2026 스마트도시 리빙랩 문제해결단 모집' 안내문.(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양천구가 주민이 직접 생활 속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해결책을 찾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문제해결단'을 모집한다.

서울 양천구는 오는 7월 6일까지 스마트도시 리빙랩 문제해결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주택가와 골목길, 보도, 도로 등 생활 현장에서 주민이 겪는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올해는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의제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참여 범위와 역할을 확대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양천구 거주자 또는 양천구 소재 직장·사업장 근무자, 학교·기관·단체 소속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문제해결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3차례 정기 모임에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스마트도시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필요할 경우 현장 방문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직접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해 양천구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첨단 기술과 만나 양천의 내일을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