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경의 날 주간 운영…"에코마일리지 최대 1만점 지급"
5~12일 명사특강·줍깅·탄소중립 실천행사 진행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2026 환경의 날 주간'을 운영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의 날 주간에는 명사 특강과 줍깅 캠페인, 에코마일리지 이벤트, 환경교육 행사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이달 5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에서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환경의 날 기념 명사 특강이 열린다. 웹툰 '기후위기 인간'의 구희 작가와 국내 1호 그린디자이너인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실천에 대해 강연한다.
6일에는 사당역 일대에서 서울시 줍깅 대학생 서포터즈와 시민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줍깅 캠페인이 진행된다.
환경의 날 주간 동안에는 에코마일리지 '3·6·5 챌린지'도 운영된다. 잔반 없는 식탁, 실내 적정온도 유지, 계단 이용하기 등 3개 항목을 총 6회 실천하면 최대 5000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승용차 5부제 특별 마일리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차량 번호판 끝자리에 따른 운휴 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으면 1000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10주간 참여할 경우 최대 1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휘발유·경유·하이브리드 등 석유 에너지를 사용하는 자동차다.
한편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2026 서울 환경교육주간 행사'가 열린다. 서울 환경교육사 경연대회와 환경교육 포럼, 환경교육 체험부스, 공연, 전시장 투어, 탄소중립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환경의 날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다시 생각하고 시민 모두가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시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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