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랑 서울장미축제' 안전관리 점검…"수백만 인파 관리 만전"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현장 방문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5일 서울 중랑구 중랑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중랑 서울장미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장미 터널로 유명한 대표 봄꽃 축제로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다. 행안부는 올해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관람로 일대 인파 밀집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김 본부장은 중랑구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파 관리와 화재 예방, 응급구조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어 행사장 주요 동선을 직접 이동하며 지능형 CCTV와 비상벨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방문객이 몰릴 경우 병목 현상이 우려되는 '제2연육교'에서는 중앙분리대 설치와 우측통행 유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응급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구급차 진입 동선도 살폈다. 현장 합동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방문객들도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중랑천 일대에서 열린다.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5.45㎞ 장미터널과 232종 32만 그루 장미를 중심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중랑구민 걷기대회가 열리며, 17일까지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그랑로즈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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