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재밌는 테마공원"…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체험·창작·휴식이 어우러진 가족형 축제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야외 전관에서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 하루가 완성되는 DDP랜드'가 핵심 콘셉트다. 단순히 체험을 넘어 배우고, 상상하고, 소통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놀이기구를 타고 소비하는 공간이 아닌, 어린이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며 관계를 넓혀가는 도시형 디자인 놀이터로 DDP 전역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DDP 야외 공간 전체를 하나의 '랜드'처럼 연결해 어린이와 가족이 하루 동안 머무르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완결형 어린이 콘텐츠'를 구현했다.

행사는 크게 △장난감 공원(Toy Park) △디자인 공원(Design Park) △패밀리 공원(Family Park) 등 3개의 테마 공원으로 구성했다.

'장난감 공원'은 장난감을 매개로 경제·순환·놀이를 경험하는 공간이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넘어 자원 순환과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디자인 공원'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확장하는 창작 중심 공간이고, '패밀리 공원'은 가족이 함께 쉬면서 즐기고 대화하는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외에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DDP의 건축과 공간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DDP디자인스토어'에서는 어린이날 맞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은 DDP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특화 디자인 콘텐츠를 집약한 행사"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 놀이를 통해 배우고, 창작을 통해 상상하며,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디자인 문화의 가치를 체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프로그램 및 이벤트 신청 사전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 중이며, 프로그램별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예약을 놓친 경우 행사 기간 내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