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9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하고 있다. 2026.3.27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하고 있다. 2026.3.27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20일 오후 9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미세먼지 시간평균 농도는 150㎍/㎥ 이상이 2시간 연속 지속됐다. 오후 8시에는 175㎍/㎥, 오후 9시에는 191㎍/㎥를 기록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모레까지 황사의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내일 미세먼지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전망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