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출발…행안부, K-자원봉사 확산 나선다
윤호중·정무성·윤일상 등 한국위원회 26인 위촉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념식을 열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K-봉사의 울림, 세계를 채우는 선율'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민·관이 공동 참여해 한국위원회 위촉, 슬로건 선포, 지방정부 10대 테마 릴레이 선언 등이 진행됐다.
이날 2026년을 상징하는 26인의 홍보대사 '한국위원회'가 위촉됐다.
윤호중·허은아(정부), 정무성(기업), 이호선·최유미(학계), 작곡가 윤일상·개그맨 윤택·배우 이문식(예술계), 전 농구선수 한기범(체육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자원봉사 가치 확산에 나선다.
이호선 교수는 '관계의 회복과 연결로서의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현대 사회의 고립 문제를 해결할 열쇠로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선포된 슬로건 'K-봉사의 울림, 세계를 채우는 선율'은 대국민 공모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개개인의 작은 봉사가 모여 사회의 빈틈을 채우는 의미를 담았다.
행안부는 기념식을 계기로 전국 단위 자원봉사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4월 5주 차부터 10주간 10개 시·도가 참여하는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200개 팀 2026명 규모의 'K-자원봉사단'이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한다.
청년 대상 자원봉사 홍보 공모전과 오는 9월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가칭)'도 추진한다.
윤호중 장관은 "행정안전부도 전 국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간과 긴밀히 협력하고,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전부개정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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