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상황 점검…"빈틈없이 관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15일 추진상황 점검 영상회의 개최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황기연 전남지사권한대행, 정현구 여수시장권한대행이 참석한 영상회의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공사 지연 우려를 언급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교통혼잡 대책, 화장실·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관리계획을 집중 점검하며, 관람객 이동 전반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특히 섬박람회 기간 중 많은 관람객이 여수에 있는 섬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은 기간 화장실, 관람객 쉼터 등 부족한 시설을 신속히 보완하고 이용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차관은 "이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박람회로, 섬 주민은 물론 많은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중요한 행사"라며 "정부는 여수시,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준비 과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도 아름다운 우리 섬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주행사장에서는 미디어 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섬의 가치와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금오도, 개도 등 실제 섬을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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