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으로 가꾸는 미니 텃밭…동작구, 상자텃밭 600세트 분양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통해 600세트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자는 4만 6000원 상당의 텃밭 세트를 9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베란다나 옥상 등 주거 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자텃밭은 텃밭 상자와 배양토, 모종, 종자, 비료 등으로 구성된다. 초보자도 쉽게 재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사용설명서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1인 또는 단체당 1세트씩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구청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27일까지 자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며, 물품은 28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동작구는 상자텃밭 활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종 식재 인증사진 제출 등 사후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자텃밭을 통해 재배의 즐거움과 수확의 보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