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 취업 전문가 양성 4개 과정 운영…80명 모집

공항보안검색, 타일실무, AI시험인증 등

'양천구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안내문.(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2026년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안검색·AI·타일·공항직 등 4개 과정에서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직무 교육부터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코칭,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운영해 수료생 240명 중 149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취업률은 55%를 기록했다.

올해는 고용시장 트렌드와 구인 수요를 반영해 △공항 및 국가 중요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타일 실무 및 자격취득 △AI 기반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 △공항지상직 체크인카운터 양성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항공보안아카데미에서 총 86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타일 실무 및 자격취득 과정은 다인직업전문학교에서 실습과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AI 기반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과정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ISO/IEC 42001 심사원 교육과 현장실습을 제공한다. 공항지상직 체크인카운터 양성 과정은 에스엠항공여행아카데미에서 자격증 취득과 현장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후 취업 상담과 채용 정보 제공 등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역량을 쌓아 자신감 있게 사회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