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지가 1등"… 은평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참여 단지 모집…8개 우수 공동주택 시상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RFID(전자태그 기반 인식시스템) 종량기 또는 감량기를 설치한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의 약 75%가 가정에서 배출되는 점을 고려해 감량 실천을 유도하고, 공동주택 207개 단지 중 121개 단지에 설치 완료한 RFID 종량기 보급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중 참여 단지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감량 실적을 평가하며, 11월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12월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는 전년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평균 배출량(30점)과 감량률(70점), 주민 홍보 및 실천 활동(가점 3점)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최우수 1개 단지, 우수 2개, 장려 5개 등 총 8개 단지를 선정해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청소용품(일반종량제봉투)을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동주택 중심의 자발적 감량 체계를 강화해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주민 참여를 통해 감량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