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어때요?"…마포구, 스마트팜 4개소 준공

공영주차장·3개 동주민센터 옥상 활용

스마트팜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마포구는 '마포 스마트팜 체험관'을 구축하고, 아현·서강·연남 3개 동주민센터 옥상에 스마트팜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업과 인공지능(AI)이 결합돼 기후 변화와 관계없이 채소 등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미래산업이다.

마포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미래 농업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마포구는 구청사 1층에 스마트팜 시설을 선제적으로 조성해 바질과 상추 등 엽채류를 재배·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망원동 망원1-2공영주차장 지상부에 '스마트팜 체험관'을 마련하고, 아현·서강·연남 3개 동주민센터 옥상에 약 50㎡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생산된 농산물은 마포구의 특화사업인 '효도밥상'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건강한 식재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미래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정책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