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교육문화대상' 수상…서울 자치구 최초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제3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교육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교육문화, 관광산업, 복지보건 등 분야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양천구는 교육 인프라 확충과 세대공감 문화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단체장 업무 수행 만족도 90.66%를 기록했고,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90%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구는 민선 8기 이후 '미래교육특구 양천'을 비전으로 평생학습과 미래교육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24년 '신월평생학습센터'를 개관해 141개 강좌를 운영했고, 2025년에는 별관을 조성해 기술특화형 교육을 확대했다.
특히 전국 규모 'Y교육박람회'는 3년간 15만 명이 참여하며 교육도시 브랜드를 강화했다. 양천교육지원센터와 권역별 미래교육센터를 통해 맞춤형 학습과 인공지능·코딩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가족거리축제와 양천 락 페스티벌, 파리공원 문화축제 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기반을 확충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과 문화'가 주민의 일상이 되고 도시의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의 결과"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거점이자 '고품격 문화 도시 양천'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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