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부·울·경 복합재난 대응…한·일 공동세미나 개최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오는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연구원, 동의대학교와 함께 '부울경 복합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한·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에 대비해 지방정부와 유관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국내 공인재난관리사 제도 신설과 관련한 발전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기조연설은 일본 동경대학교 누마다 교수가 맡아 일본의 복합재난 대비체계와 민간 재난관리사 자격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부울경 지역의 복합재난 대응 방향과 위험성, 재난 대응 인력 양성 방안 등을 주제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부산연구원, 행정안전부, 동의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 이후에는 민간·공공·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재난관리 협력과 전문인력 양성 방안이 논의된다.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복합재난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민·관·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