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개관…"주민친화공간으로 새출발"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자원순환센터와 탄소중립홍보체험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는 아리수로87길 272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다. 그동안 지상에 있었던 음식물재활용센터를 철거하고, 지하화·현대화를 통해 친환경 복합시설인 자원순환센터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센터의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쓰레기 선별시설, 생활폐기물 적환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이 설치돼 월평균 1만4000 톤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지상 1층에는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탄소중립홍보체험관을 마련했다. 2층에는 카페테리아, 옥상에는 문화콘서트와 체험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연장과 옥상정원 전망대가 마련돼 주민들에게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자원순환센터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전면 지하화한 친환경 시설"이라며 "앞으로 자원순환센터가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주민 누구나 편히 쉬고 누릴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희 구청장이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옥상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