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역대 최대 '일자리박람회'…30개 기업·500명 채용 연계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2026 양천구 일자리박람회'를 다음 달 3일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하고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 500여 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현장 면접부터 취업 상담, 채용 연계까지 한자리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로 운영된다.
사무직과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업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마술사 겸 방송인 최현우가 취업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성공 전략과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취업토크콘서트는 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위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점검해 주는 '이력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전략을 제안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자세와 발성, 표정을 분석하는 'AI 면접 체험' 등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취업 상담부스'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일대일 상담과 관내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서부여성발전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홍보부스'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직업훈련, 재취업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구는 지난해 상·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516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 60명이 현장 채용되는 등 취업 지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한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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