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교육경비 140억 투입…100개 교육기관 547개 사업 지원
무상급식·입학준비금·고등학교 무상교육에 110억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약 14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100개 교육기관에서 추진하는 547개 교육사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무상급식과 입학준비금,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에 110억 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30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 약 4만 9000명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또 초·중·고 입학생 약 1만 2000명에게 초등학생 20만 원, 중·고등학생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도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체육관 개선, 전자칠판 설치, 노후 책걸상 교체 등 시설 개선과 함께 AI 코딩, 창의목공, 국악오케스트라, 기초학력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과 학교 부적응 학생 지원, 등하굣길 안전지도, 늘봄교실 환경 개선 등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투자"라며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교육도시 양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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