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교육경비 17억 투입…고교 수학여행비 20만 원 지원

GC 재능학교, 금빛학교 등 프로그램 운영

2025년 금빛학교 내 진학 관련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금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5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17억 2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을 통해 △고등학교 수학여행 경비 지원 △금빛학교 △GC 재능학교 △학교 교육환경 개선 △유치원 지원 등 5개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경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올해도 관내 6개 고등학교 학생 약 10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씩 총 2억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일반고 4개교의 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금빛학교' 사업에는 4억 원을 투입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특성화고·특목고를 대상으로 하는 'GC 재능학교' 운영에 8000만 원을 지원하고, 관내 15개 유치원에는 시설 개선과 교구 구입, 체험활동 지원 등에 38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국제바칼로레아(IB) 학교 육성을 위해서는 10억 원을 투입해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한편 구는 서울시교육청 공모사업인 '금천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에 선정돼 시비 84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과학동아리 운영과 문화예술 교육 등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