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부터 글로벌리더십까지…서울시, 어린이·청소년상 후보 94명 선정

어린이·청소년·청소년지도 3개 분야, 5개 부문 공개 모집

웹배너(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청소년을 발굴한다.

시는 효행예절·봉사협동·희망성실·창의과학예술·글로벌리더십 등 5개 부문에서 '서울특별시민상 어린이 및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3월 12일 오후 4시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상(7~12세) △청소년상(13~18세) △청소년지도상(개인·단체) 등 3개 분야다. 시상 규모는 대상 3명, 최우수상 19명, 우수상 72명 등 총 94명이다. 지난해에는 총 89명이 수상했다.

어린이·청소년 부문은 공고일 현재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효행예절 부문은 부모 공경과 예의, 이웃에 대한 신의 등 인성이 모범이 되는 경우를, 봉사협동은 이웃돕기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이 뚜렷한 경우를 선발한다.

희망성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한 생활로 귀감이 되는 사례를, 창의과학예술은 과학·예능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이나 발명 성과를 보인 경우를, 글로벌리더십은 국제 감각과 소통 능력 등을 갖춘 사례를 평가한다.

청소년지도상은 서울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단체가 대상이다. 다년간 청소년 보호·육성에 기여한 지도자와,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추진한 단체를 중점 심사한다.

후보자 추천은 학교장, 행정기관장, 청소년단체장, 비영리단체장 또는 지역주민 30인 이상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추천서류는 서울시 청소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제출하고, 전자우편 제출을 병행해야 한다.

수상자는 분야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5월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