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년 이상 노후주택 '녹색건축물 조성'…최대 천만 원 지원
공항소음 피해지역 최대 500만 원 추가 지원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이다. 단열 보강,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택의 경우 공사비의 25% 범위에서 최대 5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해당 지역 주민의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외벽과 천장 단열공사, 에너지효율등급 3등급 이상 기밀성 창호 교체,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에너지 성능 개선과 연계된 부대공사 등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양천구청 주택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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