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강 대학가요제' 참가자 모집…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본선
수상자 전원 음원 발매·자카르타 등 해외무대 기회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청년 뮤지션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본선은 5월 2일 오후 7시 잠원 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며, KBS 녹화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한강 대학가요제는 전국 대학(원)생이 순수 창작곡으로 실력을 겨루는 야외 음악 경연으로 한강을 배경으로 한 대형 무대에서 펼쳐진다.
참가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작곡을 보유한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재학·휴학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음원 파일과 라이브 영상, 재·휴학 증명서, 악보 등을 제출해야 한다.
1차 예선은 영상 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발하고, 4월 11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2차 현장 라이브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을 확정한다.
수상 혜택도 확대됐다. 대상 2000만 원, 금상 1000만 원, 은상 500만 원, 동상 300만 원, 청춘공감상 2팀 각 100만 원 등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상과 금상 수상팀에는 자카르타와 울란바토르 등 해외 무대 진출 기회가 제공되며, 수상자 전원은 음원 발매 혜택을 받는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대학가요제가 청년 음악인의 꿈을 펼치는 대표 무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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