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취약노동자 법률구조 지원 3년 연속 선정
신림역 '찾아가는 상담소'·월요일 야간 상담 운영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관악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취약노동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간제·단시간 근로자, 영세사업장 종사자 등 권리 구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도입됐다. 관악구는 사업 시행 첫 해부터 올해까지 연속 선정되며 국비 1400여만 원을 확보했고, 구비를 매칭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맞춤형 노동교육과 법률 구조 상담을 병행한다. 일반 노동법 교육과 함께 배달노동자를 위한 산재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한다. 임금체불 진정, 부당 징계·해고 구제신청 등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노무사 비용도 지원해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돕는다.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제외) 관악구 노동복지센터(남부순환로234길 37, 덕진경로당 3층)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월~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과 교육은 전액 무료다.
평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노동자를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상담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신림역 일대에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찾아가는 상담소’를 열어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관악구 노동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방문·전화·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회당 상담 시간은 30분 내외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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