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 572명 신규채용…특별도 출범 후 최대 규모

지방공사·출자출연기관 통합공채 시행…3회 73명 선발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572명을 신규 채용한다.

제주도는 13일 ‘2026년도 제주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제주도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채용 인원을 전년(311명)보다 261명 늘렸다. 이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대 채용 규모이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추진 등 정부 정책과 지역 행정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채용 규모를 직급별로 보면 △7급 9명 △8급 41명 △9급 511명 △연구·지도직 11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해 장애인 26명, 저소득층 9명도 선발한다.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인재 4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명도 경력경쟁 방식으로 뽑는다.

원서 제출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험 일정, 채용 방식, 대상 직렬, 선발 예정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지방공사 및 출자·출연기관 통합채용도 추진한다.

올해 총 3회(3·6·9월)에 걸쳐 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통합채용 평가는 전 기관 공통으로 NCS 직업기초능력 5개 영역에서 출제된다.

회차별 채용 분야 및 선발 인원은 제주도 및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 누리집(클린아이 잡플러스)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고한다.

김인영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의 공공부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