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윤호중 장관, 김태흠 충남지사·이장우 대전시장과 간담회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찰청·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12 / ⓒ 뉴스1 임세영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찰청·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12 /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자율적 성장을 견인할 실질적 자치권과 항구적인 재정적 지원 기반이 동시에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현재 논의 중인 통합법률안별로 구체적인 특례나 내용이 상이한 점과 통합특별시 약칭에 대한 우려 등 지역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전달했다.

윤 장관은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지방정부가 그에 걸맞은 권한과 위상을 갖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행·재정 인센티브를 준비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권한도 대폭 이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선 '선통합, 후보완'이란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기에 양 단체장들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