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420만 '워크맨', 아리수 정수센터 일일 직원 체험 나섰다
지난 16일 공개…뚝도정수센터서 응집지 청소 등 업무 수행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구독자 42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서울 수돗물 아리수 정수시설 관리 현장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리수 정수 관리 과정을 보다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워크맨을 통해 뚝도정수센터의 정수시설 청소·관리 과정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공개된 이번 영상은 하루 약 42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해 성동구와 용산구 등 서울 도심권 약 113만 명에게 아리수를 공급하는 뚝도정수센터에서 촬영됐다. 이준·정용화 등 출연자들은 일일 직원으로 나서 응집지와 여과지 등 주요 정수시설을 직접 관리하는 업무를 체험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응집지 내부로 들어가 활성탄을 제거하는 작업과 여과지 내 여과사 오염도를 확인하기 위한 시료 채취 과정이 공개됐다.
응집지 청소는 약 6m 아래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됐으며, 여과지에서는 약 90㎝ 깊이까지 파내 모래 필터 상태를 점검하는 고강도 작업이 이어졌다. 겨울철에도 정수 효율 유지를 위해 청소가 불가피하고, 약품 세척이 어려워 인력이 직접 투입되는 현장의 특성이 그대로 담겼다.
또 점심 식사 장면에서는 선배 역할로 출연한 아리수 직원과 출연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수센터의 일상과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모습도 소개됐다.
해당 영상은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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