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인강, 선호도 1위 교재 '오투 중학 과학' 온라인 강좌 개설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강남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이 중학생 선호도 1위 과학 교재를 기반으로 한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
강남구는 내년 1월 5일부터 강남인강에 비상교육의 중등 과학 참고서 '오투'를 활용한 '오투 중학 과학' 강좌를 새롭게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과학 참고서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교재를 온라인 강좌로 정식 도입해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투 중학 과학'은 2002년 첫 발행 이후 누적 판매 2800만 권을 기록한 교재로, 지난해 8월 강남인강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 교재 설문조사에서 '회원이 가장 추천하는 교재' 1위(51%)를 차지했다.
신규 강좌는 중학교 1·2학년 대상 정규 강의와 중간·기말고사 대비 압축 특강으로 구성된다. 중1 과정은 총 147강, 중2 과정은 198강으로 운영되며, 교재 구성에 맞춰 개념 이해와 문제 풀이를 체계적으로 다룬다는 설명이다.
강좌 개설을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강남인강은 2026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오투 중학 과학' 기대평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전원에게 해당 강좌 2주 수강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상품권과 네이버페이, 편의점 교환권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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