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회색청년 관계회복 프로그램' 마무리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올해 처음 운영한 '회색청년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인관계나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른바 '회색청년'의 사회성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스스로 변화의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자기 성장 교육, 반딧불이 순찰대, 네트워킹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4개 분야로 6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7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