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직사회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10개 콘텐츠 시상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지방자치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의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짧고 독창적인 SNS콘텐츠 영상의 홍보 파급력이 커짐에 따라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공직사회의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심사를 통해 10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지방자치 30년을 대주제로 하여 지역 정책홍보, 기관별 지방자치 30년사 조망 등 다채로운 내용을 영상에 담아냈다.
본선 심사에서는 진출한 기관이 제작한 1~2분 내외의 영상을 상영한 뒤 영상에 담긴 지방자치의 의의, 주제 및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발표한다.
현장심사는 국민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심사와 현장평가, 전문가 심사 점수별로 가중치를 두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민재 차관은 "기존 방식에서 변화하여 새로운 지방자치 정책홍보를 시도하는 모두가 진정한 골드버튼 크리에이터"라며 "앞으로도 다변화된 환경 속 지방자치의 가치가 계속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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