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5개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기본사회 아고라-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앞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본사회 관련 우수사례를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표회에는 경기도 광명시, 광주광역시 동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대전광역시 동구, 전라남도 신안군 등 5개 지방정부에서 실제 정책을 추진하는 담당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외에도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1층 행사장에는 '기본사회 전시관'을 설치해 정부의 기본사회 정책비전과 충청남도 부여군 등 20개 지방정부의 우수사례를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본사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방분권과 기본사회 콘퍼런스'도 개최돼 돌봄, 주거, 사회연대경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본사회의 구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재 차관은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관계 부처 및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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