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윤호중 행안부 장관, 광주 '통합돌봄' 센터 현장 방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모습2025.1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모습2025.1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이듬해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역인 광주광역시를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광주 서구 치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보건복지부,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의 통합돌봄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광주광역시의 시범사업 현황과 서구의 통합돌봄 사례를 보고받은 뒤, 현장 관계자들의 정책 제안을 경청했다.

윤 장관은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 제도가 현장에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이 적시에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담 인력 보강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