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말하는 지방자치…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립미술관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과 9월에 열린 강원권·경상권·수도권 간담회에 이어 열리는 네 번째 행사로, 충청권 주민과 함께 지방자치 30주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충청권 간담회는 청년센터, 청년정책협의체 등 충청권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포함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지방자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는 △주민 참여 활성화 △주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자치분권 실현 △지방의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청년들이 지방자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충청북도는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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