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의 날 개최…400명 참여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를 대상으로 '어린이기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기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기자는 행사장인 동대문 플라자를 곳곳을 탐방하여 취재 기사를 쓰는 미션을 각기 수행했다. 또 그동안 기자 활동을 종합하는 영상과 함께 어린이기자로서 서울을 알리는 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2025 어린이기자 875명은 한 해 동안 탐방취재, 인터뷰, 서울시 행사 등에 참여해 기사를 작성하고 서울의 다양한 정보 및 학교 소식을 알리며 활동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버스, 국제정원박람회, 드론쇼 등 특종거리가 넘치는 서울을 여러분의 글을 통해 만나게 될 것을 생각하니 더욱 기대된다"며 "언제나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라며 서울의 미래를 바꿀 어린이 기자단의 활약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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