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봉사나 기부의 횟수나 규모보다는, 짧은 기간이더라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동체 의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사례를 찾아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된 사례는 △독창성 △확산 가능성 △사회적 공감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4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중 발표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각 200만 원, 우수상은 각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국자선단체협의회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영상 등 콘텐츠로 제작돼 자원봉사대상, 착한기부대상 시상식 현장에 전시되며 전국에 확산될 예정이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