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우수기관 9곳 선정

중앙부처,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등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 9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우수기관으로 중앙부처 4곳(여성가족부·해양수산부·식품의약품안전처·해양경찰청), 광역지자체 3곳(광주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세종특별자치시), 기초지자체 2곳(인천 부평구·경기 성남시)이 선정됐다.

우수기관은 국민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주도의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실태점검 결과와 우수사례를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내년도 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반영해 보완할 계획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