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 한 자리에…행안부, '2025 어린이 안전박람회'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5 어린이 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개별 운영되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여름방학에 맞춰 통합한 첫 행사로, 올해는 방학기간에 맞춰 어린이 안전박람회로 통합 운영한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26개 후원·참여기관이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박람회 첫날에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과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이야기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어린이 안전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또 어린이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련 상식을 폭넓게 익힐 수 있는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도 진행된다.
셋째 날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안전동화를 제작하는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가 재미있고 친숙하게 안전을 배우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뮤지컬,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윤호중 장관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박람회가 어린이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와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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