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호우특보 풀려…중대본, 비상 1단계 해제

울룽도·독도 제외

13일 광주전남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구 월산동 광주천 옆도로에 차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조심스럽게 주행하고 있다. 2025.7.1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울룽도·독도를 제외한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가 비상근무가 12시간 30분만에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오전 6시 30분부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 근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13일 오후 6시부로 전라권·경상권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에 돌입한 바 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