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서울장미축제' 301만 명 방문…경제 효과 203억 원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지난 5월 열린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에 총 301만 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축제는 중랑천 일대에서 9일간 진행됐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민 7700여 명과 461개 단체가 직접 참여했다. 구는 축제 종료 후에도 안전관리 기간을 설정해 관람 환경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직접 경제효과는 약 203억 원으로 분석됐으며, 10개 국내외 교류도시도 함께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구는 앞으로 특화 먹거리 개발, 디지털 콘텐츠 확장 등으로 서울 대표 축제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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