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행안장관 대행, 호우 대비 상황 점검…"인명피해 최소화"

취임 첫 공식 일정…"비상대응 철저히 유지"

20일 강한 호우로 서울 중랑천의 하천 수위가 상승해 있다. 2025.6.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김민재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취임 첫날인 21일 공식 일정으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장마 대처 상황을 보고 받고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 상황과 향후 기상 전망을 보고 받고 상황점검회의를 했다.

김 직무대행은 "호우가 종료될 때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소명 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어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국민의 생명안전 보호를 비롯해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지원과 정부 서비스의 차질 없는 제공 등 행안부 본연의 업무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