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사회복지 기획사업' 공모…최대 1000만 원 지원

사회복지 기획사업 공모 안내문.(영등포구 제공)
사회복지 기획사업 공모 안내문.(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5월 9일까지 '사회복지 기획사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사업 및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 기관, 단체, 시설 등이다. 구는 사업비를 지원해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구민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할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안전생활 지원 △학습 취약계층 교육·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이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나, 단순 물품 구매나 1회성 사업은 제외된다.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5000만 원 늘어난 총 2억 5000만 원 규모로,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통해 조성됐다. 기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3개 기관이 공동 사업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복지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5월 중순 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결과는 6월 초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도 창의적인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민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