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뷰티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생 165명 모집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 165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뷰티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정규과정 수료생 중 51.7%가 취·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선발 인원을 기존 300명에서 330명으로 늘렸다. 정규 교육은 제조·품질, 마케팅·수출, 브랜드 창업 3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뉴미디어 홍보특강과 글로벌 인증 특강을 추가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8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에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고경인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교육생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특강을 신설하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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