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등 대설 피해 3개 지역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억 지원
강원·충북·경북 대상 응급복구비 교부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3개 지역에 응급복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억 원을 교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다. 응급 복구 장비 임차 및 재해쓰레기 처리 등에 주로 활용될 예쩡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정부는 이번 대설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현황 등을 지속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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