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힐링을"…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진폐 재해자 휴양 제공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올해 진폐 휴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30/뉴스1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올해 진폐 휴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30/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진폐 휴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진폐 재해자들의 심리적 위로와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에 따르면 진폐 재해자 168명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이달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도에서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요트투어, 에코랜드, 우도, 돌문화공원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다만 여행이 어려운 건강 취약자의 경우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전제만 재단 이사장은 "진폐 재해자들의 건강상태에 맞춘 휴양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며 "과거 산업발달에 이바지하신 재해자들이 안전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진폐 재해자 지원 사업을 비롯한 지역 복지와 교육을 강화하는 사업들도 추진해 오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