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개교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 출범…"새로운 100년 준비"

강원대학교의 개교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강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대학교의 개교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강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기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대는 30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황일 발전후원회장과 이득찬 앵커사업단장, 춘천·강릉·삼척·원주캠퍼스 총장, 대학 주요 보직자와 추진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 경과보고와 주요 사업 소개, 출범 선언 및 위촉장 수여, 발전 기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발전 기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원대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개교 80주년 공식 슬로건을 제정하고 추진위원회 논의를 거쳐 분야별 기념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개교 80주년 기념식과 감사와 성원의 밤, 글로벌 동문 홈커밍 데이, 미래인재 장학금, 동문 선배 취업 멘토링, 인문대 영화제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해외 프랜차이즈 및 유학생 거버넌스 구축 등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춘천·강릉·삼척·원주 4개 캠퍼스의 특성과 강점을 연계해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기념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강원대는 기념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대학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황일 추진위원장은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자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연 총장은 "강원대학교가 나아갈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지역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