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족 희생·헌신에 감사"…육군 11기동사단, 지역 연계 군인가족 행사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육군 제11기동사단이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군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지역 연계 행사를 다채롭게 펼쳤다.
30일 11기동사단에 따르면 부대는 이날 사단 관사 화랑리버빌 광장에서 홍천문화재단과 연계한 군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곡목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사단은 지난 18일 사단 직장 어린이집인 화랑리버빌·화랑마을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188여 명을 대상으로 홍천 알파카월드 견학 행사도 진행했다.
참가한 군 가족들은 알파카월드 시설 관람과 함께 룰렛 돌리기, 보물찾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인가족의 날'은 군인 가족의 희생·헌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매년 9월 넷째 금요일)로, 2024년부터 군인복지기본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견학 행사에 참여한 박주환 소령은 "훈련과 당직 근무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가족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상헌 11기동사단 인사참모(중령)는 "군인 가족의 행복은 장병들이 느끼는 가장 큰 복무 보람이자 이유"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지역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 가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1기동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군 장병과 가족들의 사기를 높이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화합 행사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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