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집재작업 사고 막는다"…동부산림청, 국유림영림단 안전교육

남송희 동부지방산림청장(정면)이 30일 정선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 진행된 국유림영림단 안전교육에서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다.(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30/뉴스1
남송희 동부지방산림청장(정면)이 30일 정선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 진행된 국유림영림단 안전교육에서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다.(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30/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이 하반기 산림사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벌목과 집재작업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부산림청은 30일 강원 정선군 임계면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서 29개 국유림영림단 단장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사업주인 국유림영림단의 안전보건교육 이행을 지도·지원하고 산림사업장 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부터 벌목작업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솎아베기 사업이 이뤄지는 만큼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현장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법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벌도 작업의 주요 위험요인과 함께 트랙터·윈치·가공본선·스마트집재기 등 집재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위험요인과 대응방법을 다뤘다.

산림작업에 투입되는 장비와 작업방식이 다양해지는 만큼 작업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는 취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남송희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영림단의 작업 여건과 인력·장비 운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남 청장은 "산림사업은 작업환경과 투입 장비에 따라 위험요인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현장 특성에 맞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반기 산림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