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철 강원도의원, 지방도 416호선 가곡지구 '도로재구조화' 현장 점검

삼척 원덕~도계 31.55㎞ 구간…급경사·급커브 등 통행 위험 해소 추진
단계적 사업 추진으로 3~4년 내 완공 목표

정연철 강원도의원(오른쪽)이 29일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부터 도계읍 신리 일원까지 총 31.55㎞ 구간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강원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정연철 강원도의원(국민의힘·삼척2)이 상습 위험 구간으로 지적받아 온 지방도 416호선 가곡지구의 도로 재구조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펼쳤다.

29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 관계자들과 함께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부터 도계읍 신리 일원까지 총 31.55㎞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방도 416호선 가곡지구는 산악 지형 특성상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고 도로 폭이 좁아 그동안 주민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을 지속해서 받아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 기본 설계가 이뤄졌으나 최근 현장 여건 변동에 따른 보완 설계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 우선순위 등을 재검토하기 위해 이번 점검이 추진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보완설계비와 착수 예산 등 총 약 6억 원이 신청된 상태다.

이 사업은 선형 개선, 교량 재가설, 비탈면 구조물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3~4년 이내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보완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 발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도로 재구조화 사업이 완료되면 삼척 원덕과 도계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산간 오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철 의원은 "지방도 416호선 가곡지구의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며 "내년도 예산 확보와 상반기 공사 발주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