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강화"…셀락바이오, 원주에 700억 들여 cGMP 공장 준공

의료기기 개발·제조 기업 ㈜셀락바이오가 29일 강원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 자사 부지에서 cGMP(현행 우수 제조 관리 기준·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공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29/뉴스1
의료기기 개발·제조 기업 ㈜셀락바이오가 29일 강원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 자사 부지에서 cGMP(현행 우수 제조 관리 기준·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공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29/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의료기기 개발·제조 기업 ㈜셀락바이오가 강원 원주시에 새로운 공장을 구축하면서 보다 강화한 품질의 의료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셀락바이오는 이날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 부지에서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공장 개소식을 열었다. GMP는 우수 제조 관리 기준을 뜻하며, cGMP는 현행 우수 제조 관리 기준을 의미한다.

셀락바이오는 이 공장에서 최신 기술을 반영해 기존 GMP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의료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공장은 지난해 첫 삽을 뜬 후 올해 준공까지 약 700억 원의 사업비로 마련됐다. 9900여㎡(약 3000평)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를 통해 셀락바이오는 피부 미용 의료 제품인 더 말 필러의 무균 충전 시설을 구축하고, 연간 총 1600만 개 이상의 더 말 필러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 기반과 기술력을 갖춘 셀락바이오의 cGMP 공장 준공은 원주의 의료기기 기업 유치의 가시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들이 원주에서 성장의 결실을 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락바이오는 휴젤의 창업자 문경엽 대표와 핵심 인력이 설립한 의료기기 기업이다. 휴젤은 강원 춘천시에 본사를 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