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호수길 5구간 '스마트화'…QR 찍으면 위치·국가지점번호 한눈에
횡성군, 가을 성수기 맞아 '모바일 리플릿' 서비스 본격 가동
- 이종재 기자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대표 명소인 횡성호수길 5구간에 '모바일 리플릿 서비스'를 본격 도입해 관광객 편의와 안전 강화에 나섰다.
29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호수길 주요 지점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제공된다. 방문객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전용 모바일 리플릿 웹페이지에 즉시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 리플릿에는 실시간 GPS 기반 위치 확인 서비스가 탑재됐다. 지도상에서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줘 초행길 방문객의 코스 이탈이나 길 잃음 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 내 '국가지점번호' 위치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호수 주변 등 지형 특성상 위치 파악이 어려운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광객이 본인의 현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조속히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은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관광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은정 군 문화관광과장은 "가을철을 맞아 횡성호수길 5구간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붉게 물든 횡성호수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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